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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기록] 『B주류경제학』

춘배0 2025. 9. 21. 11:32

책 정보

  • 『B주류경제학』
  • 이재용, 토스 저
  • 오리지널스 (2025)

기록

들어가며

MZ의 특징 (17p)

  • 취향의 파편화
  • 주류/비쥬류의 모호한 경계

 

재무제표 읽는 법

재무제표란? (20p)

기업이 세금을 낼 때, 재무제표라는 이름의 장부를 작성해서 국가에 제출해야 하는데, 일정 규모 이상이 되면 이 재무제표를 외부 회계사에게 의뢰하여 감사를 받고 대중에게 공개한다.

 

재무제표의 쓸모 (20p)

기업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음

 기업의 상황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도와줌

 

구성 (20~23p)

  • 재무상태표: 특정일의 재무상태(자산, 부채, 자본)을 표기한 표
  • 손익계산서: 일정 기간(주로 연간)의 수익과 비용을 표기한 표. 미래 예측엔 '영업이익'이 유용한 지표다. 현금이 들어왔지만 매출로 잡히지 않거나, 비용처리는 됐지만 실제론 현금이 나가지 않는 등, 상식에 어긋나는 숫자가 존재할 수 있다. 이는 손익계산서가 발생주의(현금의 유입이나 지출과 관계없이 수익과 비용이 발생하는 즉시 기간손익을 인식)를 따르기 때문이다.
  • 자본변동표
  • 현금흐름표: 손익계산서의 한계를 보완.
    • 영업 활동: 기업이 벌고 쓰는 모든 활동
    • 투자 활동: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활동 (주식, 금융, 부동산 등)
    • 재무 활동: 자금 조달을 위한 활동 (대출, 투자유치 등)
  • 주석

 

주요 지표 (23~29p)

  1. 매출액의 성장률: 전년 대비 5~10% 수준이면 안정 / 30% 이상이면 고도성장
  2. 매출원가율: 매출원가 / 매출 → 수익성을 나타냄
  3. 부채비율: 부채총액 / 자본총액 → 200% 이상이면 위험, 50% 이하면 성장 동력이 떨어질 수 있음.
  4. 현금잔고: 예상치 못한 위험에 대비할 만한 충분한 현금이 필요함. 너무 과하면 성장성이 부족할 수 있음.
  5. 재고자산: ex) 재고자산 100억이고 매출원가(1년)가 1200억이라면, 1달치 재고가 쌓여 있다는 뜻. 적정 재고는 생산 프로세스, 유통 방식마다 다름. 예를 들어 패션기업은 1년에 2번 정도 생산하므로 6개월치 재고가 쌓이는 경우가 일반적
  6. 선수금, 예수금: 충전, 선결제 방식에서 발생하는 '좋은' 부채. 이 지표가 유의미한 성장을 한다 ⇒ 고객 수 또는 결제 금액이 커지고 있다 ⇒ 미래 매출액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7. 영업활동현금흐름: 보통 손익계산서상 흑자는 현금흐름도 (+), 손익계산서상 적자는 현금흐름도 (-)로 나타나지만 예외로 외상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실제로는 손익이 흑자지만 돈을 '아직' 받지 못해 현금흐름에선 적자로 나타날 수 있다.
  8. 투자활동, 재무활동: 기업의 의도를 알 수 있음. ex) 시설투자를 높였다 ⇒ 공격적 성장 의도 ex) 배당금 지출을 높였다 ⇒ 주가 부양 의도

 

출판 (32~43p)

  1. 우리나라 성인 독서율: 87% → 72% → 65% → 41%(2021년). 미국은 2021년 75%
  2. 책값 = 서점마진 30~40% + 출판사마진 20~25% + 제작비 20~25% + 인세 10%
  3. 책의 특수성:
    • 다품종 시장
    • 실물 책 진열공간이 필요 = 고정비
    • 무료배송 배송비 = 물류비
    • 러-우전쟁으로 종이값 폭등
    • 최저임금 = 인건비
    • 도서정가제: 정해진 비율 이상으로는 도서 가격을 할인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제도. 책값 인하 경쟁 과열을 막기 위함. "책을 무한 경쟁이 가능한 오락 콘텐츠가 아닌 보존이 필요한 지식 또는 문화 자산으로 다루고 있다"(35p)
  4. 한국 출판 산업 = "화석 비즈니스"(36p): 2022년, 2023년 재무제표에 큰 변화가 없음. 역업이익률 10% 내외이며 매출원가율 55% 내외로 고정. 발전적인 방향은 아님. 그러나 교보문고의 설립 목표("국민교육진흥의 실천 구현과 독서 인구 확대를 통한 국민 정신 문화 향상, 사회 교육적 기능을 통한 공간 창출을 창립 이념으로 삼아 설립"(38p))을 보면 공익성과 책의 문화적 가치성을 알 수 있음.
  5. 도서 구입 채널 - 서점: 교보문고 2023년 재무제표: 매출액 9014억 원으로 지속적인 상승추세임. 그러나 영업이익을 보면 2019년 56억에서 2023년 -360억 원까지 빠졌다. 그 이유는 온라인 서점에서는 할인판매, 배송비, 물류비 등이 발생하는데 이렇게 수익성이 낮은 온라인 채널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기 때문이다.
  6. 전자책 - 구독 서비스(밀리의 서재): 출판사가 전자책을 업로드하면, 이용자의 다운로드 횟수에 따른 금액이 출판사로 돌아가는 구조이다. 밀리는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5% 정도만 독서 애호가라고 하는데, 우리는 95%의 국민들이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보다 말랑말랑하고 쉬운 플랫폼을 지향"(41p) 한다고 한다. 이를 위해 완독률 데이터 이미지, 챗북, 오디오북 등 책을 쉽게 접하게 하려는 서비스들을 제공하는데 이는 기업의 지향점이 플랫폼 구현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7. 출판과 패션: 다품종 업계이며 원가비중이 낮다는 공통점이 있다. 패션 시장에서는 고객들이 브랜드를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양상을 띠기 때문에 브랜딩에 주력 중이다. 출판에서도 "고객들에게 우리 출판사의 이미지를 선명하게 각인시키는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출판사들의 전망도 무조건 현상 유지나 하향세에 머물지는 않을"(43p) 것이다.

 

웹툰 (44~55p)

  1. 웹툰 종주국 - 한국: '세로형 만화', '연재 중인 작품 유료결제(미리보기)'의 혁신을 통해 2013년 1500억에서 2022년 1조 8290억의 산업으로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다.
  2. 회•빙•환 (회귀, 빙의, 환생): 초반 주인공이 성장하는 '지루한' 과정을 스킵해도 개연성에 문제가 되지 않는 설정들이다. 독자의 인내심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요즘 웹툰 시장의 대세가 되었다.
  3. 스튜디오 (CP): 좋은 퀄리티의 작품을 매주 1편 생산해야 함 ⇒ 분업화 → 참여인원 증가 → 인건비, 제작비 상승
    CP사의 재주제표를 보면, 급여&지급수수료는 증가하는데 영업이익은 감소추세이다. 작품 수를 늘려 성공률을 높이는 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람 투입과 그에 따른 인건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안전한' 회•빙•환 설정을 사용하거나, AI를 도입하는데, 여기에는 '양산형 웹툰'이라는 비판과 저작권 문제 등 해결해야할 숙제가 남아 있다.
  4. 네이버웹툰 vs 카카오웹툰
    • BM: 미리보기/완결작품만 유료 vs 기다리고 싶지 않다면 유료
    • 결과: 가파른 성장 vs 역성장
    • 원인: 해외시장(전세계 vs 미국), 엔데믹(남성독자의 무협, 판타지 분야 매출 유지 vs 여성독자의 로맨스판타지 매출 타격)

 

음악 엔터 (56~67p)

  1. 대세 음악 플랫폼의 변화
    • 멜론(차트 중심) 취향의 파편화, 개성이 강조되는 시대 흐름    유튜브(플리 중심, 추천 특화), 틱톡(챌린지 중심)
    • 그러나 멜론의 유료 이용자수는 2017년 대비 2022년 50만 명 증가한 500만 명으로, 여전히 건재하다.
  2. 음반 초동 판매량: 오늘날 피지컬 음반은 '소장'의 수단으로, 팬덤의 디깅 수준이 깊어졌음을 나타낸다.
    초동 판매량과 전체 판매량에 큰 차이가 없는데, 이는 음반을 이미 기다리던 '진성 팬덤'의 규모와 관련이 있다. 음악 엔터사들의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의 30%가 음반 판매이다. 즉, 신규 음반의 초동 판매량이 높다면, 팬덤의 규모가 그만큼 크다는 의미이므로 공연과 굿즈 매출도 높아질 것이고, 회사의 주가도 오를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3. 엔터사 수익
    • 과거: 공연 - 좌석 수 등 물리적인 한계가 있었음
    • 현재: 굿즈, 온라인 콘텐츠 등 콘텐츠 분야의 매출이 높음
    JYP 주가는 10년간 10배 올랐는데, 특징은 탄탄한 보이그룹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대중성과 화제성은 걸그룹이 높지만 수익성은 팬덤이 매니악해지고 단단해진 보이그룹이 높기 때문이다. ex) 스트레이키즈 2023.06 초동판매량은 461만 장, 뉴진스 2023.07 초동판매량은 165만 장
  4. 레이블 구조: 멀티 레이블 - 특정 모기업 산하에 여러 레이블들이 있는 구조. 레이블은 일반적인 계열사라기 보다는 독립성과 개성이 뚜렷하다는 특징이 있음.
    장점: 다양한 스타일, 팬덤 분류, 타깃 맞춤형 프로젝트가 가능
    ex) 하이브: BTS 성공 → 상장 → 1조 자금 마련 → 중견 엔터사, 해외법인 인수 → 레이블 형태로 운영 ⇒ BTS 의존도 감소
    ex)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타쉽, 안테나뮤직, SM 소유힌 멀티 레이블 구도
  5. 서사의 중요성: 아이돌뿐 아니라, "어느 콘텐츠에서나 서사, 즉 내러티브(narrative)의 힘은 막강"(65p)하다.

 

팝업 (68~77p)

  1. 여의도 더현대서울 주변엔 이미 빅3 백화점이 입점한 상태였는데, 이때 더현대서울이 선택한 유인책은 팝업스토어
  2. 대박팝업
    • 슬램덩크: 3040 남성, 콘텐츠의 잠재 니즈를 파악한 결과
    • 데못죽(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1020 여성, 웹툰, 웹소설의 온라인 기반 콘텐츠를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로 끌고 온 시도
    • 아이앱스튜디오: 주로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는 희소성이 높은 브랜드
  3. MZ: TV는 안 보고, 온라인 마케팅은 너무 익숙함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SNS에서 보는 것으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음
    구매력이 중장년층에 비해 약하긴 하지만 '힙'한 브랜드에 대한 민감도가 매우 높음
  4. 성수동: 젠트리피케이션("어떤 지역이 인기를 얻고, 사람들이 모이고, 임대료가 오르고, 기존 상점들이 밀려나는"(75p) 현상). 하루 임대에 수천만원 선불 지급이 필요함 → 초기 부담이 높음 → 대기업 팝업 위주
  5. 백화점: 매출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취하는 구조. 백화점 입장에서 팝업스토어는 수익성이 낮은 사업이지만, 화제성과 신규고객 유치에 도움됨.
  6. 백화점이라는 공간: 폭염, 폭설 등 기후변화로 인해 실내활동이 선호되는 상황에서, 한 공간 안에서 쇼핑, 체험, 식사, 문화가 모두 제공되는 백화점이 매력적인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패션 (81~89p)

  1. 취향의 변화: 과거 메가트렌드 → 현재 마이크로트렌드(파편화된 취향을 공략할 수 있는 작은 브랜드의 힘이 강해짐)
  2. 무탠다드(무신사 자체 브랜드): 카니발라이징("한 기업이 비슷한 신상품을 도입하여 자사품의 매출 감소를 야기하는 현상"(84p)) 논란이 있다. 어떤 제품을 얼마나 노출시킬 지 결정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자체 브랜드를 출시했을 때 나타나는 문제점이다.
  3. 패션 플랫폼의 AI 추천:
    '스타치픽스': 2021년 IPO 종가 19.29달러   2024년 1달러 아래. 패션계의 변화는 매우 미묘하고 민감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AI가 힘쓰기 쉽지 않다.

 

웰빙 (90~99p)

  1. 2030과 웰빙: 일, 자기개발, 투자, SNS, ... 할 일이 너무 많은 20대 도파민 중독 & 더 많은 자극 필요 → 마라탕, 탕후루 유행. 그러나 도파민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이끌고 옴. 스트레스 발생 더 많은 도파민 필요 ⇒ 악순환
    ⇒ 나 돌보기, 특히 프로틴, 제로슈거 유행
  2. 프로틴: 위기를 기회로
    위기: 출산율 감소 → 우유, 분유 매출 감소

    해결: 시니어로 타깃 확장 → 성인용 분유(프로틴). "단백질 보충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노년층이 증가하는 추세를 피할 수 없는 만큼, 프로틴 시장 역시 당분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94p)
  3. 제로슈거 열풍의 배경:
    혈당에 관한 우려 + 설탕값 변동(2021 → 2023 40% 증가) ⇒ 저렴하고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원재료인 대체 감미료 이용. 즉, 사회적 관심 + 기업 사정이 일치한 결과, 2020 → 2022 2년새 제로 탄산음료 총매출액 4배가량 증가.

 

명품 (100~109p)

  1. LVMH와 케링: 기업 포트폴리오의 중요성
    LVMH - 루이비통, 디올을 통해 번 돈으로 여러 다른 브랜드들을 인수하고 부동산도 싼 가격에 매입하는 등 영리한 현금운용.
    케링 - 매출의 절반 이상을 맡고 있는 구찌가 부진하면서 모기업 전체가 영향
  2. 온라인과 명품: 명품 소비 연령층이 낮아지며 온라인 명품 구매에 대한 편견이 깨지는 중
    ex) 온라인 명품 쇼핑 플랫폼 젠테: 유럽 부티크와 직거래 (소비의 온라인화가 대세인 걸 알지만, 소규모로 운영되는 특성상 온라인 루트를 뚫을 여력, 방법이 없는 상황인 부티크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뷰티 (110~119p)

  1. 현재 추세: 대기업 브랜드의 점유율이 감소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빠르고 유연하게 반응하는 인디 브랜드들이 부상
  2. K뷰티의 성공 요인:
    1. 한국 ODM("제조사가 제조를 맡아 설계에도 관여하는 적극적인 형태의 소싱"(115p)) 회사의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
    2. 한국 영화, 드라마의 인기, 한국 문화에 대한 동경
    ⇒ 해외에서 K뷰티를 원하는 상황에서 진출 시작
  3. 올리브영: 화장품 다품종 시대의 개척자.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상품이 있으면 바로 입점 ⇒ 소비자 입장에선 핫한 아이템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로 경험할 수 있는 것임.

 

캠핑 (122~133p)

  1. 캠핑 열품의 원인: 코로나 → 해외여행 제한 → 국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방안 ⇒ 캠핑 시장 규모 2019년 3조 1천억 → 2021년 6조 3천억
  2. 캠핑 시장의 미래
    일단 해외여행이 가능해졌으므로 앞으로 가파르게 성장하진 않을 것
    소비자가 가성비보단 품질을 중요하게 고려  → 입소문 중요 ⇒ 고품질의 상품을 꾸준히 유지, 개선하는 기업이 앞으로도 꾸준히 잘 될 가능성이 높음
  3. 네임밸류의 중요성
    보통 패션업계의 원가율이 3~40%인 데 반해 캠핑은 70% 정도로 영업이익률이 30~40%에 불과하다. 그러나 네임밸류의 영향을 크게 받아 광고비, 유통비가 낮다는 특성이 있다.

 

항공 (134~143p)

  1. 중동과 미국 항공사의 서비스 차이
    중동, 싱가포르: 유럽 - 아시아 - 아프리카 중심에서 환승사업 → 잘 어필하면 고객수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미국: 비행기가 매우 대중적이고 일상적인 교통수단 내수 수요가 전체 항공 수요의 절반 이상. 서비스의 품질과 필요성이 낮음.
  2. 코로나 시기 대한항공의 성장
    항공화물 단가 상승, 화물 매출액 비중 높임 ⇒ 위기 상황에서 빠른 대처를 했다고 볼 수 있음
  3. 아시아나 + 대한항공 합병 영향
    • FSC(Full Service Carrier) 두 개가 서로 견제하던 구도가 깨짐
    • 아시아나 항공이 스타얼라이언스 항공동맹에서 빠짐으로써 마일리지, 수하물 연계, 환승편의가 악화됨
    • LCC(Low Cost Carrier)가 중장거리 노선을 확보하고 성장하고 있지만 세계적 수준의 보유 항공기 수, 취항지 수, 환승 영향력을 가진 대한항공을 위협하긴 힘듦
  4. 항공권 싸게 사는 팁: 스카이스캐너, 카약, 구글플라이트, 네이버 항공권 등 가격 비교 플랫폼에서 손품 팔기가 필수

 

러닝 (144~153p)

  1. 코로나 → 단체스포츠, 헬스장 운동 제한 → 러닝 각광 → 코로나 해제 → 러닝 크루
    • 운동화 하나만 있으면 되므로 진입장벽이 낮음
    • SNS 친화성: 측정과 인증이 용이함
    • 서로 응원하는 분위기의 커뮤니티
    • 힙한 러닝 패션
  2. 마라톤 대회의 엔터테인먼트 이벤트화:
    러닝 붐 → 국내 유명 대회 참가 티켓팅이 매우 힘듦
    국내 대회를 어느 정도 섭렵해야 6대 마라톤 대회(보스턴, 뉴욕, 시카고, 런던, 베를린, 도쿄)에 참여하여 그 지역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음
    지자체, 기업 후원이 다양하고 MZ가 선호한다는 점에서 페스티벌과 유사
  3. 러닝화 시장: 나이키의 하락세(경쟁사들은 다양한 시도를 한 반면 나이키의 대응은 비교적 약했음)
  4. 기업의 후원: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 한계를 향해 스스로 달리는 도전에서 나오는 에너지 등, 러닝은 기업이 후원하기 좋은 행사임

 

스포츠 (154~165p)

  1. NBA의 인기: 속도감 위주의 룰 변경, 마케팅(경기 영상 저작권 완화 → SNS, 유튜브 파급력 이용), 농구 아이템 및 패션 ⇒ Z세대 유행
    MLB: 성장과정, "스토리의 스포츠"(157p), 속도감 위한 규정 도입
    구단 당 평균 매출액 MLB 4,600억, NBA 4,400억 원
    구단 평균 연봉 MLB 1,656억, NBA 1,080억 원
    ⇒ "버는 돈은 두 리그가 비슷한데 쓰는 돈은 MLB가 더 많다 ... 때문에 지금의 NBA는 MLB에 비해 지불 여력이 큽니다."(161p) NBA는 팬서비스 또는 굿즈 개발 가능성이 MLB에 비해 높다는 의미.
  2. KBO
    관중 수 2024년 1000만 명 돌파(최고 전성기), 중계권 - 티빙이 3년 중계료 1350억에 확보(기존대비 2배 이상 증가)
    재정 자립도의 한계: 모기업이 충당하는 구조. 키움히어로즈가 유일하게 자생적으로 매출 흑자(김하성, 강정호 이정후 등 포스팅(이적료) 수익)

 

페스티벌 (166~177p)

  1. 모든 동선, 체험을 관람객이 직접 결정 및 계획하는 구조
    • 봄: 뷰티풀민트라이프, 서울재즈페스티벌  
    • 여름: 인천펜타포트록페스티벌, 워터밤
    • 가을: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장르적 연성화: 신규 관객 유치하는 수익적 측면에서 필요한 과정
    며칠의 이벤트를 위해 1년을 준비하는 사업. 가장 큰 비용은 아티스트 섭외(전체 예산 30% 수준). → 예산과 아티스트 인지도의 균형을 적절히 맞추는 게 중요.
    티켓값은 통상적인 수준에서 소비자의 가격 민감도가 높으므로 변화시키기 어려움. F&B, 굿즈, 스폰서십 등으로 수익 충당
  2. 프라이빗커브(서울재즈페스티벌) 재무제표: 자본총계(회사 설립 후 지금까지의 적자, 흑자) -88억 원.
    선수금으로 티켓을 미리 팔고 진행 비용을 충당하는 구조. 선수금 108억 원에 달함 ⇒ 영업이익 22억 원이지만 기쁠 수 없는 상황
  3. MPMG(뷰티풀민트라이프,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재무제표: 보유현금+단기매매증권 115억 원, 선수금 7억 ⇒ 현금 여유 100억 원 수준.
    수익 다변화: 공연 수입 + 인디뮤지션 소속사 + 투자 수익
  4. 코첼라: 세계적으로 인지도, 화제성 있는 아티스트 감소, 취향의 파편화 → 관객의 파편화

 

베이커리 (180~189p)

  1. 한국 빵값이 유독 높은 이유:
    1. 원자재 - 우유, 버터, 계란 공급이 서양보다 어려움
    2. 빵이 주식이 아님: 빵집 회전율이 서양과 다르고, 서양은 정부에서 빵값을 통제하지만 우리나라는 아님
  2.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영업이익 낮은 편.
    원인: 마케팅비, 인건비, 운영비, 운반비 등 가맹점의 운영 및 관리 비용이 높은데, 상품 가격은 이미 소비자들의 수용 가능선에 다다름
    해외진출:
    • 파리바게뜨: "K-베이커리의 현지화"(185p). 적자.
    • 뚜레쥬르: "K-베이커리의 고급화"(185p). 흑자.
  3. 로컬 빵집: 성심당-주식회사 로쏘 2023 매출액 전년대비 +52%, 영업이익률 25.3%.
    파리바게뜨, 뚜레쥬르보다 월등이 높은 수치
    성심당뿐 아니라 로컬 빵집의 위상이 높아지는 중(커피 시장과 유사)
  4. 프랑스 문화: 프랜차이즈 X. 오래되고 익숙한 것, 전통이 있는 것 선호 ⇒ 동네 빵집

 

와인 (190~197p)

  1. 프랑스의 와인 폐기 현상: 와인 시장 수요 하락세 + 풍작으로 인한 공급 증가 ⇒ 가격 하락 가능성
    프랑스의 자국 와인 자부심 ⇒ 공급량 관리
  2. 현상: 소비량은 감소하지만 시장규모는 증가
    "와인 산업의 양극화"(192p): 1만원 대 저렴한 와인 ~ 최고급 빈티지 와인
  3. LVMH, 케링그룹 등 럭셔리 브랜드들의 와인 업계 진출: 기존 고객군이 와인 소비층과 겹침 ⇒ 마케팅비용 절감
    대단한 수익 추구보다는 '와인'의 고급 문화 이미지를 가져오려는 것이 주 목적
  4. 한국 대기업의 해외 와이너리 인수: 직접 와인 생산하기엔 무리가 있으므로 이미 생산 라인을 갖춘 와이너리를 인수 ex) 신세계, 한화
  5. 마트 vs 편의점
    1. 마트: 식료품, 생필품 저렴한 판매가 강점. '고급'이미지인 와인 판매가 효과적일 지 의문
    2. 편의점: 이미 포화상태 객단가 높이기가 중요 → 와인 적합
  6. "낭만 비즈니스"(192p): 변수가 많아 투입-매출 관계가 불확실. 자리만 잡으면 일정한 수익을 꾸준히 낼 수 있음. ⇒ 상장 기업 수는 적음
  7. 타국 문화인 와인이 한국에서 빠르게 받아들여지는 이유
    • 먹고 마시기 좋아하는 사람들
    • 남에게 보여주기 좋아하는 사람들

 

라면 (198~207p)

  1. 라면 가격: "서민물가의 최전선"(200p). 정부의 많은 관심. 매출원가율 높은 상품.
    이익을 내기 위해선 대량 생산이 중요.
    일주일에 라면 1개 먹던 사람이 5개 먹을 일은 없다. ⇒ 수요가 고정적인데 가격도 올릴 수 없는 "닫힌 산업"(201p)
  2. 라면시장 성장세: 코로나 + 해외시장
    농심 vs 오뚜기
    • 농심: 라면(다품종, 개인 대상) → 마케팅 중요 , 해외시장 진출, 주가 상승
    • 오뚜기: 종합식품(업소용, 기업 대상) → 마케팅 덜 중요, 내수 위주, 주가 하락세
  3. 삼양 불닭볶음면: 2011 '너무 맵다' → 2014 '외국인 불닭볶음면 시식 영상' → 2017 까르보 불닭 ⇒ 2022, 2023 매출액 전년대비 +41%, +31%
    삼양식품 매출액의 70%가 해외매출. 해외 수출 한국 라면 절반이 삼양식품의 라면.
  4. 라면 vs 라멘
    • 라면: 인스턴트라면 지칭, 소고기육수(신라면)
    • 라멘: 보다 넓은 범주, 닭, 돼지, 미소 육수

 

커피 (208~215p)

  1. 커피 수요층: 공간을 찾거나, 카페인을 찾거나, 을 찾거나
    1. 공간: 스타벅스. 대체제 없음
    2. 카페인: 저가 커피 ⇒ 매장 회전율 높음 ⇒ 원두소비 높음 ⇒ 양질의 원두 저렴하게 수급하는 게 중요
  2. 카페창업: 공급 과잉 ⇒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야 성과 발생
    저가커피 프랜차이즈, 개인사업은 박리다매 필요 → 노동 난이도 높음.
    성공하려면?: 맛이든 공간이든 메시지든 손님을 끌어들일 요인이 필수적
    1. 브랜딩(정체성)
    2. 직접 로스팅을 통한 원가율 절감
  3. 스페셜티: "커피의 독특함과 고유함의 가치를 인정받아서 부가가치가 높은 커피"(213p)
    테라로사: 2020년 영업이익 72억 원, 2021년 700억에 지분 35% 매각(= 기업가치 2,000억) ⇒ 27.7배수 ⇒ 고도의 성장 가능성 인정
  4. 믹스커피 → 캡슐커피로 소비층 변화 중

 

디저트 (216~227p)

  1. 한국의 디저트: '후식'보다 폭넓은 개념. 후식, 간식, 끼니가 되기도 함. '후식' 그 자체로써 크기가 작고 맛이 강한 프랑스의 디저트와 비교됨. 매우 다채롭고, 변화가 매우 빠르다는 특징이 있음
  2. 매력
    1. 단맛 → 도파민, 비주얼 → 구매욕 인증샷, SNS ⇒ 흐름만 잘 타면 알아서 홍보가 됨
    2. 원가율이 낮고 기술력이 중요. 필수재가 아니므로 가격이 비싸더라도 예쁘고 맛있는 걸 선택
    3. 회전율 높음. 카페는 "공간사업"(219p), 반면 디저트는 포장, 선물용 구매가 많음
  3. 지속가능성: 크로플 vs 소금빵
    • 크로플: 공정이 어려움 → 비효율적, 달아서 쉽게 질림, 끈적해서 포장이 불편함
    • 소금빵: 공정이 간단→ 생산성 높음, 쉽게 질리지 않음, 포장이 용이함
  4. 노티드의 적자 전환: 공격적 매장 확장으로 인해 임차료 증가. 디저트는 개점 효과(오픈빨)가 있으므로 시간이 자난다고 매출이 오르지 않는 구조. 노티드 매장의 희소성이 감소.
  5. 런던베이글뮤지엄:
    매장 수 천천 히 증가 → "줄을 계속 세울 수 있다"(225p) → 홍보효과
    빅몰(스타필드, 롯데월드몰 등) 위주 입점 → 수수료 적게 내면서 빅몰의 상징성, 유동인구를 누림
    매장수가 적어 성장가능성이 높게 평가됨.

 

Z 취향(229~239p)

  1. 소비를 통해 개성을 드러냄 → 소비할 물건, 서비스에서 자신만의 특색이 드러나길 선호한다.
  2. 카페 → 공급과잉 → 맛, 분위기, 컨셉이 확실해야 한다. 그럼 그 공간은 Z세대의 놀이터가 될 것이다.
  3. 숏폼, 인풀루언서: 시대에 따라 꾸준히 변화하는 건 유용한 전략이다.
  4. 경계를 허물고 장르를 넘나들고 과거와 현재의 것을 섞어보는 것은 재미이자 트렌드다.
  5. '놀이터'가 중요하다. "오프라인 공간의 경쟁 상대는 넷플릭스", "시간 뺏기 싸움"(236p). 볼거리, 놀거리, 체험할 거리가 존재하는 공간을 선호한다.
  6. 새롭고 품질 좋은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를 좆기만 하면 이미 늦었다. 충분히 관찰하고 취향을 파악했다면 그 통찰로 트렌드의 전방에 서야 한다.
  7. 결코 혼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 SNS를 통해 누구보다 실시간 소통을 많이 하는 세대이다. 예전과 조금 다른 형태의 다양한 연결감이 필요하다. 온, 오프라인에서 공감하고 연대하는 경험을 찾아다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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