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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춘배
책 정보『1984』조지 오웰 저정회성 역민음사2007도입병원에 입원해서 한창 좀 심란하고 우울할 때 읽었다. 우울할 때 읽으면 더 우울해질 만한 내용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이 책을 골라 읽게 됐다.우선 소설을 읽고 싶었다. 최근 비문학 쪽 책을 위주로 좀 읽기도 했고, 비문학 책을 읽으면 알게 된 내용들을 기억하기 위해 기록을 해야 하는 어떤 강박이 생겨 버렸다. 그래서 좀 편안한 마음으로, 어떻게 보면 '뇌를 빼고' 읽어도 되는 소설류를 원했다.그렇다고 요즘 인스타 광고 등에 자주 나오는, 화려하고 감성적인데 템플릿이 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뭔가 비슷비슷한 표지로 나오는 그런 책들을 읽고 싶진 않았다. 이건 원래부터 좀 반감이 있었다. 근데 또 한 번 읽어보면 재밌다고 계속 찾아 읽을지..
책 정보『하루 하나 브랜딩』조연심 저힘찬북스 (2023)기록퍼스널 브랜딩의 정의와 필요"퍼스널 브랜딩은 자신을 브랜드로 마케팅하고 홍보하는 것이다." (16p)"퍼스널 브랜딩은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개인에게 중요한 관행이다." (18p)결론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어떤 분야를 생각했을 때 나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일이다. OO 하면 __다!라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살아남으려면 '대체 불가능한 나'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두 갈래 길 중 하나를 걸으면 된다. 네이버, 구글과 같은 플랫폼 소유주가 되거나 플랫폼에서 필요한 콘텐츠 제공자가 되거나." (29p)"'할 수 있다' 가능성이 아닌 실제로 해낸 실무 능력이 거래된다. 영화 시대에는 스펙이 아니라 포트폴리오..
책 정보『아비투스』도리스 메르틴 저배명자 역다산북스 (2023)기록아비투스의 개념"피에르 부르디외의 『구별 짓기』" (24p)"부르디외에 따르면 우리가 어떤 가치관, 선호, 취향, 행동 방식, 습관으로 세상을 맞이하느냐는 아비투스에 달려 있다. 태어나 자라면서 경험했던 모든 것이 지금의 태도를 빚어낸다." (24p)"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은 우리가 어떤 사회적 관계 안에서 성장했는지와 관련이 있다. 표면적으로만 개인이 결정한 것처럼 보일 뿐이다." (25p)"지위와 구별 짓기 게임에서는 상류층 아비투스가 모든 것의 기준이다. 그런 아비투스가 더 많은 명성을 얻고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진다." (25p)"상위 10퍼센트, 나아가 상위 3퍼센트의 고급 아비투스를 가진 사람이 위로 도약한다. 이것을 못 가진 ..